"1호 디지털치료기기 에임메드 '솜즈' 이제부터 시작이다…이르면 6월 첫 처방·11월 의원급 판매"
[인터뷰] 에임메드 정경호 DTx본부장 "향후 스핀오프·IPO로 집중하고 매년 1개씩 상품화...웨어러블·제약사 협업"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이르면 올해 6월부터 불면증 환자들이 3차의료기관에서 국산 1호 디지털치료기기(디지털치료제, DTx) 솜즈(Somzz)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혁신기기로 임시수가를 받아 실사용검증이 이뤄진 후 오는 10~11월께 1차의료기관에서도 처방이 가능해진다. 동시에 솜즈가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고 정식수가를 받기까지는 3~5년까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1호 디지털치료기기를 만든 에임메드는 솜즈에 그치지 않고 DTx(디지털치료제)본부만 독립 분사해 공황장애,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토대로 매년 1개 이상의 디지털치료기기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영업마케팅 역시 삼성전자, 인바디 등과 같은 스마트워치 기업부터 제약사, EMR(전자의무기록) 기업 등과 '협업'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임메드 정경호 DTx본부장은 최근 메디게이트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솜즈의 처방 시장 도입 계획과 영업마케팅 전략, R&